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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를 위한 만듦

한 땀 한 땀 널 생각하며. 태교바느질/애착인형/신생아신발

 
두근두근♡︎

양가 부모님께 임신 소식 알려드렸던 선물 상자!
 
 


흑호띠 아기를 위한 애착인형과 신발🖤
수건 느낌 원단은 처음이라 먼지털 먹느라 고생했는데
테리 뫄뫄 유행하는 것들이랑 같은 소재였..:)

요작은 것들 만든다고 마 단위로 구해둬서
남은 재료가 많은데 시간 날 때 침받이를 만들고 싶다.

재주없는 자수를 해본다꼬~
프랑스 자수 세트를 사고 난리였는데
저 포인트로 끝_^^*



입체 초음파랑 두부왈 메세지 카드를 함께 넣었는데
입초가 생소하신 어르신들은 상자를 여시고는
한참을 못 알아 채셨다고 한다.

이 사진은 도대체 뭐냐며🫠

요기가 머리고요~
눈부셔서 가리고 있는 게 양 손이에요~

팔나온 하리보 두부를 인지하시고부턴 귀엽다구><



오랜만에 그림도 그려보고.

만들고 그리는 일이 태교에 도움이 되기는 한다
이너피스˖ ࣪⊹ ִֶָ

다만 완성하려고 애쓰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 것!
오히려 독이 된다.


태어나고 착샷.

만들면서 이렇게 작은 신발에 발이 들어가나? 했는데
두부 발이 넘 작아서 한동안은 컸다ㅎㅎ

애착인형은 엄마께서 안 돌려주심—